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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촌식
겨울을 보내고 다시 한 해를 시작하는 봄에 하자 주민과 이웃 모두 마주 앉아 서로의 안부와 덕담을 주고받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즐기는 하자마을 축제

 

작업장학교
하자센터에서 200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비인가 도시형 대안학교. 중등과정인 목화학교, 생태적 정치경제학과 인문학을 학습하는 6학기제 고등과정, 에너지전환과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꿈꾸는 청년작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화학교
15세~17세 청소년들을 위한 1년제 전환기 학습과정. 목화재배를 중심에 둔 도시농사, 목공과 직조 기술, 자전거 공방 프로젝트를 주요수업과정으로 하는 목화학교는 목화가 자라는 과정을 따라 1년을 보내며 자신과 친구들, 사회와 자연, 그리고 지구와 친해지는 학교이다.

 

로드스꼴라
길 위에서 배우고 놀고 연대하는 여행학교로 여행을 통해 배움을 실현하고 여행 속에서 철학과 역사, 인문학을 배우는 대안학교이다. 학습과정(2년)과 일 경험과정(1년)으로 구성되며, 1년 동안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주말로드스꼴라도 운영하고 있다.

 

영셰프스쿨
몸으로 학습하는 과정을 통해 요리사로서의 길찾기와 자기 삶을 디자인하는 법을 배우는 청소년 요리대안학교. ‘자립과 성장’, ‘함께하는 가치’에 뜻을 두고. 요리로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학교이다.

 

오디세이학교
일반고와 자율형공립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 1년 동안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중점과정을 선택하여 배우며, 자신과 세상을 알아가는 서울시 교육청 주관의 고교자유학년제 교육과정. 하자센터는 2016년부터 협력기관으로 참여, 공방과 문화예술과정을 중심으로 생활/관계/진로 역량을 키워 삶과 배움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비커밍 프로젝트
하자센터에서 10년 동안 운영해왔던 일일직업체험 프로젝트의 새 이름. 현재진행형인 진로를 뜻하는 becoming, 꿀벌(bee)과 같이 사라져가지만 회복되어야 할 감수성과 희망이 다시 돌아오기를(coming) 바라는 bee+coming의 의미를 담고 있다.

 

자공공 아카데미
자공공 아카데미는 하자센터의 핵심가치인 '자공공(자조自助 공조共助 공조公助)'의 원리를 학습하는 열린 공부 모임으로, 스스로 돕고자 하는 이들이 모여 서로를 살리며 새로운 공공성을 만들어 나가는 학습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생각하는 청개구리
2012년부터 하자센터와 한국암웨이가 함께 펼치고 있는 전기 청소년 창의인재 육성사업. 어린이들이 자율적으로 배우며 즐겁게 어울려 노는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는 ‘움직이는 창의놀이터’ 사업과 학교 내 공간을 재구성하는 참여 디자인 프로젝트 ‘움직이는 창의클래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 작업장
손과 도구를 사용해 작업하며 놀고 놀며 작업하는 어린이 모임. 또래들과 어울려 놀며 사회를 함께 돌보는 시민으로서 어린이들이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삶의 기술과 태도를 배우는 곳이다. 직접 지은 별칭 ‘노답 노작단(노노단)’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답이 없는 활동이자 어른들의 말을 안 듣는 활동이라는 ‘노답’과, 힘들지만 즐거운 ‘노동이자 작업’이라는 의미에서 ‘노작단’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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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농제
봄의 싱그러움이 움트는 4월, 하자센터의 텃밭에서 농사를 지을 도시 농부들이 모여 새로운 한 해의 농사를 시작하는 하자 마을 의례

 

토요진로학교: 사회변화게임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일의 공공성을 배우고 협업의 태도와 감각을 익히는 주말진로프로그램. 2017년 상반기 토요진로학교는 또래들과 모여 앉아 주사위를 던지고 이야기를 나누며, 나와 사회의 연결고리를 알아가는 롤플레잉 토론 게임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열린테이블 ‘다르게 하자’
하자의 청소년 자원활동 프로젝트 ‘자원활동하자’에서 기획한 열린 테이블. 자원활동 관련 실무자와 자원활동가들이 만나 자원활동에 관한 체계와 네트워크 구축을 논의했다.

 

예술인 파견지원사업
예술인 복지재단에서 실시하는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의 파견 기관으로 참여해 음악, 공예, 연극,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 8인과 함께 한 공공진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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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창의놀이터
손과 몸, 마음으로 어울려 노는 도심 속 어린이 팝업 놀이터. 서울숲, 어린이대공원, 서울광장 등 서울의 공공장소에서 자율적이고 실험적인 놀이터 및 놀이 활동을 통해 놀이문화를 환기하며 마을놀이터의 장을 펼치고 있다.

 

공공진로학교
교실에서의 경쟁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자신과 세상을 탐색하고 삶의 생기를 회복할 수 있는 전환기 학습 프로젝트. 공공진로학교는 고등 개방형 교육과정으로, 공공시민으로서 태도와 감수성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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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랩: 생활자전거 프로젝트
도시형 생활자전거를 만들어 새로운 형태의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고 자전거 도시를 구성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고민해보는 프로젝트. 영등포 지역 엄마들을 위한 카고바이크인 ELLO를 개발, 연구해 3종류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했다.

 

지구별가족캠프
서울안암초등학교의 제안으로 협력하여 진행한 전기청소년 가족캠프. 지속가능한 세계를 상상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도전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지구환경과 인간을 돌보는 어린이캠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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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위크
여름방학기간 중 진행되는 특성화고 청소년 직업체험캠프.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전문가(멘토)와의 만남, 현장탐방과 팀별 협업 프로젝트, 서로의 소감과 팀별 성과물을 공유하는 결과발표회 등으로 구성된 캠프형 진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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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씨앗학교’
중학교 과정 한학기 동안 시험과 경쟁의 압박으로부터 벗어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도록 하는 전환기 학습 프로젝트. 하자센터는 ‘시민으로서의 청소년’이라는 키워드로 2014년부터 문래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씨앗학교’를 진행해오고 있다.

 

사피엔스 어린이 부족캠프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어린이·청소년 예술교육 공간, 서서울예술교육센터와 하자센터가 공동기획한 11-13세 어린이 대상 여름 캠프. 어린이들이 6개 부족으로 나뉘어 예술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사피엔스(인간형)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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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소년창의서밋
청소년의 지속가능한 삶을 테마로 진로 포럼 및 강연, 워크숍, 기타 부대행사를 통해 국내외 글로벌 창의그룹 및 교육현장들과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는 학습과 축제의 장.

 

학부모 대학 가을학기 ‘나ㅓ.일. 路’
하자센터에서 기획하고 운영한 교육청 주관 학부모 대학 프로그램. 하자 캠퍼스에서 진행된 가을학기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사회경제적 변화가 우리의 삶에 미칠 영향을 이해하고 생애적 관점에서 진로개념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생활자전거 타기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도심에서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법과 자전거 정비 기술을 익혀보는 생활자전거 프로그램으로 8주에 걸쳐 하자센터 자전거공방에서 진행되었다.

 

메이커스페이스 기반 교사연수
애플코리아의 제안으로 협력하여 진행한 메이커스페이스 기반 교사연수. 협력기관과 교사들이 손작업과 디지털공학적 작업의 충돌지점과 협력지점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교사들의 배움과 교류의 요청지점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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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진로학교: 청소년 시민기획사
하자의 주말진로프로그램인 토요진로학교의 하반기 프로그램은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질 나쁜 일자리를 전전하거나 활동에 제약을 받는 사각지대 청소년들이 임금노동을 조건으로 사회를 돌보고 자기를 돌보는 노동을 경험해보는 ‘청소년시민기획사’로 운영되었다.

 

프로젝트 기획하자
특성화고 청소년 진로캠프인 커리어위크에 참가했던 청소년들과 프로젝트를 기획해보는 커리어위크 후속 프로그램. 디자인, 도보여행, 오브젝트 제작이라는 세 개의 프로젝트로 4주 동안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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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잔치
하자의 텃밭에서 수확된 배추로 작업장학교 학생들과 김장을 담고 담은 김치로 하자 주민 모두가 점심을 함께 하는 잔치. 채식인들도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채식김치와 일반김치 두 가지를 따로 담았다.  

 

어린이 포럼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세계를 읽으려는 어른들에 대한, 그런 어른들을 위한 포럼으로 [어린이, 세 번째 사람, 우리들: 어린이의 시선으로 세계 읽기]라는 제목으로 개최되었다.

 

여행자 카페 ‘모이 핀란드’
지난해 여름에 핀란드를 한 달간 여행하고 돌아온 주말로드스꼴라 2기 청소년들이 사람들을 초대해 핀란드에서 보고 경험하고 느꼈던 이야기를 들려주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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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 생일잔치
1999년에 설립된 하자의 열여덟번째 생일을 맞아 ‘오래 기억하자’라는 제목으로 오랜 기억과 오래 갈 기억을 축하하고 나누는 생일잔치를 가졌다.

스프링캠프
청년의 시기를 준비하는 열아홉 청소년이 수능 이후 교육공백기를 활용하여 삶의 진로를 탐색하는 징검다리 캠프. 본격적인 사회 진입에 앞서 입시/취업에 매몰된 청소년기를 돌아보고, 이후 다가올 삶의 진로를 모색해보는 과정이다.